우리나라 근현대사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 중 하나로 정주영 회장을 꼽을 수 있다. 소학교만 나왔지만 오히려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을 자기 수하로 두고 사업을 하여 크게 성공했다. 경부고속도로 공사, 자동차와 배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등 남들이 다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해보기나 했어?” 라는 한 마디로 끝까지 밀어부쳐 성공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현대그룹을 일으켜 많은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먹고 살 게 해 준 장본인이다. 이렇게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신문을 읽는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신문을 꼼꼼하게 읽었다고 전해진다. 신문을 읽어야 세상을 돌아가는 이치를 알았던 정회장은 아무리 바빠도 신문 읽기는 일과에서 빼놓지 않았다.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바탕으로 사업구상을 했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에게도 일을 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신문이라고 했다. 오랫동안 신문읽기를 하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종이 신문을 구독해서 조금이라도 읽어보려고 한다.
2) 실행이 답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무조건 행동에 옯겼다. 실행만이 답이라고 느낀 정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탁상공론만 하는 직원들은 가차없이 혼냈다고 한다. 공감한다. 무슨 일이든 생각에 머무르지 말고 바로 행동에 옮겨야 성공과 실패 중에 하나를 만날 수 있다.
3) 진심을 전하라.
고객을 만나거나 직원을 대할 때 등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음에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진심을 다하지 않을 때 사람들이 떠나간다. 내가 요새 잘 못하는 부분이다. 진심을 다한다고 했는데, 행동은 그렇지 못했다.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진심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해 보고자 한다.
4) 직관력과 경험을 키우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
배운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현장에 나아가 직접 부딪히고 경험을 해야 오래 머릿속에 남는다. 책으로 백날 공부해봐야 제대로 현장에서 한 번 경험한 것보다 못하다. 공감한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나서 반드시 현장에 나가 직접 답을 찾아라.
5) 모든 일에 몰입해라
정회장은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몇날 며칠이고 몰입했다고 전해진다. 모르는 분야가 있으면 수 십권의 책을 밤을 새면서 읽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몰입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렇게 몰입한 결과가 지금의 현대가를 만들었다.
위 5가지가 정주영 회장이 알려주는 성공의 법칙이다. 어쩌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는다. 알고 있어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무슨 인생이 변하고 성공할 수 있겠는가? 나한테도 해당하는 이야기다. 5가지 중 하나라도 오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실천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같이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작은 시도가 결국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나비효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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