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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Feb 09. 2022

워런 버핏의 독서법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사람이 있다.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바로 ‘워런 버핏’이다. 현재 92세로 살아있는 투자계의 전설이다. 이미 어린 시절부터 주간 신문이나 콜라를 팔고, 이발소에 핀볼기계 등을 설치하여 돈을 벌어 모으는 데 관심이 많았다. 그렇게 조금씩 모은 100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단기적 시세차익의 투자 보다는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성장성에 근거를 둔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고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고수하고 있다. 이것은 가치투자의 선구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받았다. 나도 사실 단기 시세차익 보단 1등 기업이나 앞으로 성장 가치가 있는 기업을 찾아서 그 주식을 조금씩 사서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이렇게 워런 버핏이 살아있는 투자 천재로 추앙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버핏 자신은 딱 한마디로 대답했다. 바로 “독서”를 했기 때문이라고. 그럼 그의 독서법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1) 매일 책을 읽자

매일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버핏은 500쪽을 매일 읽으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내 머리 속에서 지식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꼭 500쪽을 읽는 게 아니라 한 두 페이지라도 메일 읽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독서의 목적을 명확히 하자 

책을 읽기 전에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명확한 목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버핏은 주장한다. 가끔 나도 이 책을 왜 읽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하고 책을 펼치도록 하자.      


3) 독서를 통해 내 한계를 뛰어넘자 

책을 통해 지금 내가 가진 한계를 넓히는 것에 초점을 두라고 버핏은 조언한다. 공감한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았던 내가 책을 통해서 조금씩 나의 한계를 깼다. 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 매일 조금씩 읽다보면 지식이 복리로 쌓여 부족한 나를 뛰어넘을 수 있다.      


4) 시작했으면 일단 최고를 지향하자

버핏은 항상 인생의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를 높이 세울수록 성과물이 달라진다고 그는 계속 주장한다. 남들이 보기에 터무니없더라도 높은 목표와 꿈을 세우고 그것을 독서를 통해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찌보면 다 아는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매일 조금씩 읽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인생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 버핏도 여전히 하루의 대부분을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전해진다. 독서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간단한 도구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도 한 페이지 읽기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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