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온라인 클래스 - 장이지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보다 비대면 중심의 일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많은 오프라인 강의가 취소되어 강사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생계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지만, 온라인 강의에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재작년에 화상강의 프로그램 줌(Zoom)이 인기를 끌었다. 나도 그 시기에 줌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워 지금까지 온라인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10년전 인생의 위기가 찾아와서 극복하기 위해 생존독서를 시작했다. 그 시기에 만났던 책 하나가 <메신저가 되라(현 백만장자 메신저)> 였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수익화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 시절에는 읽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조금씩 적용하다 보니 나름대로 크진 않지만 “독서법, 글쓰기, 땅 기초지식과 투자등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를 2017년부터 조금씩 소규모로 진행하다가 코로나 19 이후로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다. 그 당시 박현근 코치, 책먹는 여자 최서연 작가 등의 도움으로 오픈 채팅방을 만들고 온라인 강의에 대한 내용을 개략적으로 익혔다.
그렇게 조금씩 시작하면서 다른 오픈 채팅방 방장들도 알게 되었다. 다른 방장들은 어떻게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는지 궁금했다. 방장이 운영하는 채팅방에 참여하여 그가 어떻게 기획하고 운영하는지 참고했다. 그 시기에 가장 잘 운영했던 분이 바로 이 책의 저자 장이지 대표다. 저자가 2년 동안 갈고 닦은 온라인 클래스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지금까지 배우거나 경험한 내용을 적어보라. 경험을 유형으로 분류한다면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개략적인 기준으로 분류해보라. 이제 그 경험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개략적인 기준으로 분류해보라.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음, 노하우나 능력 등이 있다면 글로 적어보라.”
저자가 알려주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다. 공감한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현재까지 해왔던 일, 어떤 분야에서 성과와 실패 등을 통한 경험, 관심있는 분야에서 찾는 것이 좋다. 거기에서 자신이 깨달음과 노하우를 타인에게 알려주면 진정한 메신저가 될 수 있다. 그 바탕에 온라인 클래스가 있다.
“내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콘텐츠가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다양한 it 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펼쳐보자. 나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자.”
수익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콘텐츠는 고객이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데 잘 모르는 분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알려준다. 그것이 바로 돈이 되는 콘텐츠다. 많은 콘텐츠 중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수익화 해보자.
온라인 클래스를 몰라도 누구나 따라하면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들어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몰랐거나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보완해서 나만의 콘텐츠를 찾고 온라인 강의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온라인 강의나 클래스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의 부제처럼 누구나 팔 수 있는 재능과 지식은 있다. 그것을 통해 당신의 경제적 자유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은 당신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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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글쓰기>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