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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서 피해야 할 세 가지

by 황상열

10년 넘게 글을 쓰다 보니 이제 글쓰기 예찬론자가 되었다. 하루 일상에서 글쓰기와 기록 등이 30%가 넘는다. 회사로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다이어리를 펼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쭉 적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일이다. 머리로 먼저 생각하지만, 정리되지 않을 때는 역시 손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퇴근 후 자기 직전 글을 쓰는 편이다. 하루 종일 틈틈이 오늘 무엇을 쓸지 어떤 구성으로 쓸지 등을 미리 기획한다. 자료도 찾는다. 막히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AI의 도움을 빌리기도 한다. 그렇게 어떻게 바쁘더라도 매일 글쓰기를 도전하고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 있다. 글쓰기는 이제 하지 않으면 안될 루틴이 되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많다. 못 쓴다고 AI의 힘을 빌리기도 하지만, 언제까지나 활용하는 도구일 뿐이다. 글쓰기는 이제 인간이 AI와 맞서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마지막 보루이기도 하다. 나만의 생각을 확립하여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두 개의 도구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역시 책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자신만의 판단을 할 수 있어야 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이런 글쓰기에서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한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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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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