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쓰는 사람은 한 번쯤 듣게 되는 이름이다. 독일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로 유명하다. 독일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연결한 인물이다. 추후 정치가로도 이름을 날리지만, 유럽 문학사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작품이 있지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가 특히 유명하다.
괴테는 문학뿐 아니라 철학과 자연과학에도 조예가 깊다. 특히 그가 말하는 삶에 대한 철학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괴테가 쓴 소설과 관련 책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고 있다. 아마도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마흔 이후 중년의 삶도 예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바꿀 수 있었다.
마흔 이후 글을 쓰면서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김종원 작가님의 책도 많이 참고했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괴테를 항상 꼽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었다. 괴테의 삶 자체도 참 극적이다. 사랑과 명예, 권력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며 성장했다. 그 속에서 때로 고독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끝없이 탐구하고 예술과 인생의 깊이를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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