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간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도 10월 11일 오후 7시 50분이 좀 넘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미 흘러간 과거가 되었다.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지금까지 살면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참 많았다.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더 많은 경험 했다고 자부한다. 그 경험만큼 선택의 순간도 많았다. 그 선택이 성공한 것도 있지만, 실패한 기회가 더 많았다. 그럴 때마다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았다. 인생의 문제가 생기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면서 세상과 하늘을 원망했다.
남 탓 세상 탓하면서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예전 어린 시절 재미있게 봤던 <백투 더 퓨처> 영화에서 나오는 타임머신 차가 실제로 있는지 검색한 적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흘러간 버린 시간 말고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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