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40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또 말띠 해다. 만 47년을 어떻게든 살아왔다니 스스로 놀랍다. 나의 마흔 살을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천명을 바라보고 있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나이가 들수록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한다.
여전히 직장을 다녀야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도 이제 퇴사 이후의 삶도 생각해야 한다. 아마도 지금 회사에서 나가게 되어도 여러 선택지가 생길 수 있다. 동종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다. 새로운 분야의 직장에 재취업할 수 있다.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회사 다닐 때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예전 중년의 선배들이 참 불쌍해 보였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들의 입장이 너무 공감되었다. 요새 트렌드에 맞추어 중년 이후 제2의 직업으로 좋은 7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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