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 3> - 현지혜 작가님

by 황상열


1.책을 읽게 된 동기?

올해 1월에 미국에서 도시락 사업으로 성공하신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회장님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소에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가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쓴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1권을 읽고 다시 만나게 되어 상당히 즐거웠다. 우리나라도 아닌 머나먼 타국까지 가서 힘든 역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만의 틈새독서로 읽기 시작했다.


2. 저자 및 목차 소개

저자 현지혜는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을 모두의 일상 터전에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계기, 미국에서 만든 일상과 학업 과정, 재능과 적성에 부합하는 일터를 찾아간 과정등을 인터뷰를 하고 스토리를 글로 담았다. (출처 : 책 앞에..)

주주장 앵커, 스티브 강 회장, 티모시 하(하형록) 대표, 박진석 건축가&이사, 영홍 대표,고석화 회장, 토니 리 대표, 린다 강 대표, 남태희 대표, 하영수 대표, 배문경 변호사, 마이클 양 대표등 12분에 대한 인생스토리를 담고 있다.


3. 감동받은 1인의 스토리 및 나만의 짧은 생각

12인의 스토리을 읽으면서 참 많이 배웠다. 그 중 나와 같은 계통의 일을 하고 계신 부동산 개발을 하시는 하형록 팀 하스 대표님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 이 분 스토리를 조금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1969년 가족이 모두 이민을 가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이후 여러 설계회사를 전전하면서 어려운 일도 겪지만 1994년에 팀 하스라는 건축사무소를 차리고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계신다.

“어떤 순간이든 각자의 인생 목적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자신의 안위와 성공을 위한 길이기보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길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찾았다면 그 길 위에 꽃을 피우도록 열심히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내 앞으로 인생목적은 남을 돕고 가치를 나누고 베푸는 삶을 추구하고 싶다. 그 길에 꽃을 피우기 위해 오늘도 나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4. 이 책을 읽고 나서..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저자의 정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직접 명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공과 역경에 대한 스토리를 직접 다시 작성하는 등 현작가님이 이 책을 쓰기 위해 상당히 노력했다는 점이 많이 보였다. 일단 이렇게 편하게 성공한 분들의 인생 이야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점에서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1권에서도 13인의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통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3권에서 12인의 실패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성공스토리가 모두 ‘미친 실패력’의 소유자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성공하고 나서도 그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며 다같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참 배울 점이라 생각한다.

사실 이런 성공스토리를 보면 요샌 반감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들의 인생을 통해 자기를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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