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책 한권 읽는 방법

by 황상열


오늘도 세종시로 출장을 가면서 책을 한권 챙겨 버스에서 30페이지 정도 읽었다. 예전만큼 책을 많이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일주일 2권 정도는 읽으려고 노력한다. 오늘은 나처럼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책 한권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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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목과 부제(카피 포함)를 읽어보고 책이 어떤 내용인지 먼저 유추해본다.


일단 책의 표지에 있는 제목과 부제를 보고 이 저자가 이 책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먼저 상상해 보는 것이다. 무작정 책을 펼쳐 들고 읽는 것보다 미리 어떤 내용이 있을지 미리 유추하여 읽기 시작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내용도 더 이해가 쉽다.


2)프롤로그(서문)과 에필로그(마치는 글)를 먼저 읽는다.


본문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먼저 정독한다. 프롤로그는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어떤 메시지나 키워드를 독자들에게 전달할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나는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저자의 의도가 들어간 구절이나 문장에 줄을 긋는다. 그리고 제일 뒤 에필로그 부분을 읽는다. 에필로그는 저자가 다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 부분을 찾아 밑줄을 긋는다. 이렇게 서문과 마치는 글을 먼저 읽으면 이 책의 의도를 먼저 알 수 있어 본문을 읽을 때 더 수월해진다.


3)본문은 정독과 속독을 이용한 플로우 리딩을 이용한다.


1)과 2)의 방법을 통해 먼저 이 책의 주제를 파악했다면 이제 본문을 읽기 시작한다. 일단 목차를 쭉 흝어보고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 챕터와 꼭지부터 찾아 제일 먼저 정독한다. 나는 1)과 2)의 방법을 이용하여 메시지 파악 후 목차를 보고 그 메시지가 가장 잘 나와 있는 부분을 찾아 자세하게 보고 체크한다. 보통 책 중후반부에 그 메시지를 통해 실행하는 방법이나 효과등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정독한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이 책의 메시지와 좀 상관없다는 부분은 속독하거나 스킵하는 편이다.


4)1)과 2)의 방법을 통해 메시지 파악이 어렵다면 SNS 의 책 소개글을 먼저 참고한다.


표지와 제목을 보고 먼저 어떤 내용인지 유추하는 게 어렵고 귀찮거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봐도 핵심 메시지가 모른다고 생각되면 네이버나 다음 책 카테고리를 검색하여 책 소개글을 먼저 보는 것도 좋다. 출판사에서 직접 등록하기 때문에 그 책에 대한 소개, 저자 약력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여 이 책이 무엇을 전달하고 장르가 어떤 것인지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이후 메시지 파악 후 3)번처럼 본문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통 직장을 다니면서 잦은 출장, 야근등 바쁜 업무에 시달리고 퇴근하면 쉬고싶다. 오자마자 눕고 티비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사람의 에너지가 다 소진되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휴식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나도 그런 직장인 중의 한명이다. 나는 독서가 좋아서 시간을 쪼개서 보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책을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위 세가지 방법을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제안하고 싶다. 나도 저렇게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한 페이지라도 읽기를 권한다. 책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무기다. 나도 다시 책을 들고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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