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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Jul 29. 2019

그래, 할 수 있다고 믿자

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켜 '자기 달성적인 예언'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믿어지는 일들을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지닌 어마어마한 잠재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 나폴레온 힐, 성공을 위한 365일의 명상 –


위에 나폴레온 힐이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의심한다. 재벌이나 부자를 보면서 저렇게 살고 싶지만 이미 금수저다, 특출한 능력으로 이루었다는 등으로 미리 판단하고 포기한다. 자기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본인은 저렇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불과 4년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현재 작가와 강사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런 생각 자체도 못했다. 작가는 일단 유명인사나 박사급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여겼다. 강사는 박사학위를 따야 가능한 직업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사람도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잠재의식을 다룬 책에서도 언급한다. 이미 되고 싶은 자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고 기록하라고. 초고를 쓰면서 이미 나는 출간한 작가의 모습을 상상했다. 서점에 내 책이 깔려 있고, 그것을 산 독자에게 사인을 해 주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쓰는 원고 파일이 계속 늘어나면서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내 인생에 그렇게 생생하고 절실하게 믿어본 적이 처음이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나 스스로가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간은 걸렸지만 결국 나는 작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출간한 첫 책을 받았던 그 날은 정말 너무 기뻐서 잠을 자지 못했다. 잘때도 옆에 책을 쓰다듬을 정도였으니. 


지금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믿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믿고 우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본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자. 끝내 나는 승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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