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완성 - 이범용 작가님
2019년도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 올해 계획했던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한번 돌아보았다. 목표한 바 전부 이루진 못했지만, 매일 조금씩 하면서 습관이 되어버린 독서와 글쓰기는 100% 달성했다. 다만 아직 습관이 되지 못한 운동과 투자 공부는 다시 재정비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시기에 저자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카톡으로 접하고 당장 구입했다. 제목부터 확 끌어당긴다. 이젠 새로운 습관의 완성을 위해 이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습관의 사전적인 어원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 또는 자동화된 수행”이라고 나와 있다. 즉 쉽게 이야기해서 어떤 행동을 여러번 되풀이하여 몸에 밴 행동이라 보면 된다. 새해가 되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직장에서 퇴근하면 텔레비전과 핸드폰에 빠지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았다고 한다. 나도 3~4년전에 이런 생활의 연속이었다.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워지고, 불만과 짜증만 늘어갔다. 이런 생활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 저자는 매일 작은 습관 (글쓰기 2줄, 책 2쪽 읽기, 팔굽혀펴기 5회) 3가지를 실천하여 인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저자의 작은 습관 3가지는 나도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는 습관홈트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통 사람들의 작은 습관을 관리하고 있다. 나도 습관홈트 1기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
습관홈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500명 중에 인생의 변화를 경험한 몇 명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성공사례를 보면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된다. 매일 10분 이내로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매일 습관 실천 결과를 기록한 것이 유효했다. 기록하지 않으면 습관을 실천했는지 안 했는지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고, 3일이나 하지 않았으면서도 하루만 빠뜨렸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특히 매일 결과를 기록하며 자신의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사실 매일 작은 습관을 실천하면서도 잘 기록하지 못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습관홈트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습관 완료 후 직접 결과를 체크하면서부터 더 잘 실천할 수 있었다. 역시 기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을 실천했더라도 체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고 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기 십상이다.
저자는 확실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9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새로운 목표를 정한 후 처음부터 시작하면 일단 3일째가 첫 번째 고비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나를 포함하여 3일이내 포기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다. 그 첫 번째 고비를 넘기고 3주 정도를 지속하면 뇌가 새로운 행동을 기억하게 된다. 최소 3달(66일)이 넘어야 몸이 먼저 그 습관에 반응하게 되는 시간이다. 60-90일 사이가 가장 많이 포기하는 습관 죽음의 계곡을 넘으면 비로소 습관이 완성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90일 습관 완성법’으로 나도 새해에는 운동과 투자공부 등 새로운 습관을 장착해 보려 한다. 아들러 심리학을 이용하여 습관을 완성하는 접근법도 신선했다.
다시 2020 새해가 되면 많은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 목표를 이루는 가장 간단하고 강력한 무기가 바로 습관이다. 습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작심삼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을 통해 돌아오는 2020년에는 습관의 완성으로 하고자 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기를 같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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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소감>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