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알베르토 사보이아
3년전부터 책을 쓰고 혼자 소규모 세미나를 기획하여 수십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는 처음에는 사람들의 호기심에 많은 사람들이 나의 세미나를 신청하고 수강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객조차 쉽지 않은 현실을 깨닫고 혼자 절망한 적도 많다. 내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나 아이템이 아무리 참신하더라도 시장에 나와 고객에게 외면을 당하면 실패하기 쉽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야심차게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하여 자본과 실행력 모두를 갖추었더라도 시장에 나오는 90%가 실패한다. 30년동안 실리콘밸리에서 수많은 창업자들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번 저자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될만한 아이디어”를 찾아 제대로 기획하고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그 방법과 전략을 “프리토타입”이라고 명명했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가 진짜 시장에 내놓았을 때 실제로 통하는지 미리 시운전을 해보는 방법이다. 저자는 8가지의 기법을 소개하면서 실제 사례와 함께 잘 설명하고 있다. 사실 책에 나오는 용어가 어려워 한번에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실제 내 콘텐츠가 강의 시장에서 통할지 이 책에서 소개한 “프리토타입” 방법을 적용해 볼 때 몇 번 다시 정독할 생각이다.
“계획과 검증은 최소만 실시하고 출시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실패한다. 시장 ‘테스트’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성공한다. 다시 말해 생각랜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완성된 제품의 시장 출시를 서둘러서도 안 된다. 대신에 제품을 출시하고 싶은 간절함을 이용해 먼저 시장을 ‘테스트’하라.”
이 책에서 현재 내 상황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구절이다. 계획과 검증을 1~2회에 그치고 출시를 서두르다 보니 고객의 외면을 당했다. 조금 느리더라도 몇 회의 무료 세미나를 통해 과연 내 콘텐츠가 시장에 먹힐지 가상으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야 고객의 반응을 보면서 수정 보완하며 진짜 시장에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될 놈’을 만들고 있는지 분명히 확인하고, 제대로 만들기 전에 그 일이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인지 확인하라. 다시 말해 어느 아이디어가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될 놈’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아이디어는 ‘여러분’을 위한 ‘될 놈’이어야 한다. 양방향으로 서로 맞아야만 한다.”
일단 정말 될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즐겁게 수행할 수 있는지 먼저 자문해봐야한다. 또 시장 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서로 쌍방향 소통으로 윈윈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진짜다. 우선 이 두가지 전제조건에 대해 먼저 고려해야 될 놈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 먹힐 아이디어, 콘텐츠 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실제 이론과 저자의 적용사례가 잘 나타나 있다. 나도 이 책을 통해 다시 될 만한 아이디어나 콘텐츠 등을 다시 찾아보고자 한다. 이 책이 많은 창업자, 프리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장에서 제대로 성공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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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소감>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