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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Sep 22. 2020

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자!

https://youtu.be/7zGbt0PsTMk

지금도 SNS와 글쓰기 플랫폼에 수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들도 책을 출간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글과 책 가운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글과 책의 주제가 대부분 세상에 이미 나와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들이 공통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러면 읽는 독자들을 유혹하여 더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답은 하나다. 이미 나와 있는 보편적인 주제에서 ‘나만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같은 주제라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다르다. 예를 들어 재테크를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땅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 다른 사람은 아파트나 상가에 더 눈을 돌릴 수 있다. 사랑을 한다 해도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지만, 새드 엔딩도 있다.      


이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한 명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만 해도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 지식, 감정 등을 얼마나 잘 드러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면 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푸는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1) 나의 경험은 시간 단위로 잘라 생생하게 묘사하자. 독자들이 그 경험을 같이 상상하며 간접경험을 통해 같이 있는 듯이 써야 한다.

2) 내가 가진 지식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이 봐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쓴다. 또 지식만 전달하지 말고 실제사례까지 넣어주면 금상첨화다. 독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경험과 지식에서 느낀 내 감정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다. 단순한 감정을 쓰지 말고,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묘사해본다.      


이렇게 나만의 스토리로 글을 쓰면 독자들이 같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한번 자신이 가진 스토리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자. 그리고 어떤 주제라도 좋으니 그것과 연결하여 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글을 써보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결국 나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가장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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