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숨을 들이켤 때마다 그리움이 차올라
내뱉지 못한 고백들이 입가에 아른거립니다.
흘러넘치는 마음이 행여 발각될까,
나는 자꾸만 숨을 고르고 참습니다.
말로는 다 담지 못해 흘러넘친 것들을
이곳에 풀어볼까 합니다.
조마조마하게 품어왔던 나의 매 순간이
사실은 모두 당신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