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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mantic j Mar 20. 2016

요동

집앞을 걸어도 여행인걸요

계절이 흐르듯

당연하게 기억도 흐를텐

갑자

멀쩡하던 가슴이 ..왜.

당신이 내게 들리던 그날 처

그리도 요동치는 걸

일기장에 소복히 쌓인 당신 이




따뜻한

내이름을 다시 부를 일이 있을거란 기대

해본적.. 없

들판에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

활기를 찾을 나지

당신이 알고있는 나라

그렇게 꽃이피고 여름이 오고

 낙엽이 지면..

다시 새싹이 돋을 즈

난.. 다른 계절을 맞이 하겠


무딘 ..내안의 계절

한계절씩 더디게 가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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