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하루!
2/14(금)의 기록 [ 28/100 ]
기상 시간 5:45
아침 스트레칭 7분
집에서 나온 시간 6:39
출근 시간 7:07
괜히 초콜릿이 먹고 싶어 지는 하루다.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내가 더 초콜릿이 먹고 싶다. "다 상술이야~"라고 해도 초콜릿 하나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밸런타인데이를 빙자 삼아 초콜릿을 나눠 먹는다. <좋은 건 나눈다>가 나의 모토다.
오늘은 아침부터 수공예 작업을 좀 했다. 좋아하는 초콜릿인 “Gummy”라는 딸기 젤리 초콜릿을 사서 그 앞에 “Ro”를 붙여 “Romy”로 만들었다. 대놓고 내 이름을 전면에 붙인 초콜릿이다. 가볍게 간단히 나눠먹기로는 나름 귀여운 패키지라 생각한다. 히히
나눠주다 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한 개씩 밖에 못 드린 게 아쉽다. 내년엔 2 봉지를 사야겠구나. 나도 한 봉지 까서 먹고 그 달콤함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도 달콤하게 잘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