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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obtop Dec 24. 2020

며칠을 여행하든 돌아오는 길은 아쉬워

20200128 @블라디보스톡

집 가는 길



보이는 아무 데나 들어가서 열차에서 먹었던 블린을 시켜 먹었다

저.. 우유 스팀 거품 잘게 쪼개주지 않은 라떼는 맛이 없었지만 뭐, 블린은 맛 없을 수 없는 맛



우버 잡아 타고 금세 도착한 공항

시간이 남아 공항 앞 기념샷도 하나. 역시 사진이 남는 거네



비행기 기다리며 라운지에서 기념품 되새김질하기

성당에서 산 예쁜 종과 기념품샵에서 산 예쁜 마트로슈카 마그넷!

장식품 안 좋아하는데 둘 다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맘에 들어



블린은 에피타이저 같은 거니까

라운지 간 김에 또다시 식사 촵촵

이때 카톡들을 확인하며 코로나 사태를 처음 인지했지. 마지막 날이라니 운이 좋았다.



바카바카 블라디보스톡 ✈️

다음에 연차 하루 이틀 정도만 쓸 수 있을 때 또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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