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상담일지
안녕하세요.
성장캐 이세상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종이책이 될 책의 목차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저 혼자만의 계획이며, 진행하면서 계속 수정되겠지만, 어느 정도 틀을 가지고 있어야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라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얼마 전 '브랜딩스 1기'에서 진행한 출간기획서 코멘트 시간이 있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출간 기획서를 접하였고, 작성해 보았습니다.
막연히 머릿속에서 떠오르며, 언젠가는 책을 써야지!라고 생각했던 것을 밖으로 꺼내놓는 게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자소개, 핵심콘셉트, 시장환경 및 경쟁도서 분석, 기획의도, 대상독자층, 홍보마케팅 전략, 목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출간기획서를 보는 순간, 막막함이 제일 먼저 저를 엄습했습니다.
작성을 하는데, 그동안 머릿속에서는 충분히 글을 쓸 수 있고, 모으면 책이 될 거라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써 표현한다는 게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한 칸씩 채워가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제출한 출간 기획서를 바탕으로 출간을 위해서 어떤 것들을 손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장 먼저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콘셉트는 총 2가지였는데 1안으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정보 안내를 하는 것과 상담(서비스)을 통하여 개선된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구분되었습니다. 코멘트 주신 편집장님은 정보 안내보다는 사례 소개가 더 나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보는 인테넛을 검색하면 얼마든지 나오는 것들이니, 책으로까지 볼 필요는 없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콘셉트가 정해지고, 제가 든 고민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영역이었습니다.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공개되어야 하는 개인정보 등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럴 때는 익명(예를 들면, A 씨 또는 가명)으로 하고, 정보도 각색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상담을 진행하지 않는 비전문가로서는 그렇게 말씀해 주실 수밖에 없지만, 글을 작성해야 하는 당사자로서는 고민이 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전문가로서, 그동안 만나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저 스스로도 정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혹시라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시기가 10월 초, 추석 연휴를 보내고 글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작가 등록도 안되었고, 계속 글서랍에 쌓이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작가로 등록하고 연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제가 쓰려고 하는 책의 목차를 공유하고, 하나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발간 기획 중인 책의 목차]
제1부 정신건강 상담실에서 가장 자주 다루는 고민들
1장 변화가 두려운 마음 다루기
2장 긴급성과 중요성, 삶의 우선순위 세우기
3장 내 질환은 내가 가장 잘 아는 전문가 되기
4장 변화를 이끄는 힘, 체력 기르기
5장 핵심문제 직면하기: 회피를 멈추는 법
6장 약물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7장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자기 돌봄
[부록 1]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제2부 변화를 만든 상담 이야기
8장 침묵하던 사람이 소리 내 책을 읽기까지
9장 죽고 싶은 마음에서 살고 싶은 마음으로
10장 방향을 잃었을 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1장 교육이 나랑 맞지 않을 때
12장 정신질환이 있어도 취업할 수 있을까?
13장 폭발하는 분노, 때리고 싶은 충동 다루기
14장 술에 의존하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기
[부록 2] 병원 치료와 센터 서비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제3부 정신건강전문가의 자기 돌봄
15장 운동으로 마음 돌보기
16장 글쓰기로 정리하는 마음
17장 책 읽기로 얻는 쉼표
18장 건강한 대화의 힘
19장 좋은 관계 맺기
20장 주는 사람이 되는 법, 기버 정신
21장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며 성장하기
[부록 3] 상담치료와 약물치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가안으로 작성된 것으로 글을 쓰면서 충분히 수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