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바이럴 마케팅의 조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마케팅이 이슈화되고 있고 관련된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SNS 하나로 마케팅에 성공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하고 직원 수십명을 두는 튼튼한 중소기업으로 성공하기도 한다.
일례로 미팩토리 경우 상품 하나를 두고 사용 전후 비교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수십억 매출 달성에 성공했으며 잠금화면에 광고 커머스 특징을 넣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만든 버즈빌은 지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개인 소호몰을 운영하는 경우 인스타 마케팅으로 높은 매출을 만들어내며 판매 연계 채널로 연동하여 성장을 이끌기도 한다.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상품의 품질이 좋고 서비스가 좋아도 고객과의 소통이 단절되고 알려지지 않는다면 품질과 브랜드가 인정받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를 단축시키는 것이 바로 마케팅의 힘이며 채널의 시너지이다.
비록 지금 것 수 많은 마케팅 전략과 전술이 나왔으나 입소문 즉 바이럴 마케팅보다 파워풀하고 효과가 있는 마케팅 전술은 나오지 않았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실제 샤오미가 가성비를 넘어 중국에서 자국 스마트폰으로 인정받기까지 바이럴 마케팅이 기반이 된 팬덤 마케팅의 효과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팬덤 마케팅은 제품의 기획과 개발이 들어가는 시작단계부터 고객과 소통을 시작하며 이를 실제로 반영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팬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샤오미는 실제로 수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한 상태이며 신제품이 출시 될 때마다 알아서 구입하고 이를 바이럴 해주는 두둑한 팬들을 확보했으며 이는 앞으로도 샤오미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객과의 소통이 잘되고 피드백에 대한 반응이 빠를수록 해당기업은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경쟁자의 위협으로 퇴출 될 수도 있다.
실제 매출이 저조할 경우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장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안책을 찾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이슈를 위해 적지 않는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럼에도 어느 기업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도 수두룩하다.
혹은 스타처럼 반짝 부상했다 금방 식상해지기도 하고 고객 선호도 조사를 잘못하여 의도치 않는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린 바이럴 마케팅을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우선 바이럴 마케팅을 하기에 앞서 내가 지금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 명확성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디자인과 좋은 재질은 물론 스토리까지 담겨 있어야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한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고 바이럴 마케팅이 시작 될 수 있다.
그 이후 상품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담아 판매에 연계해야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오며 단지 소비를 넘어 교감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례로 미니멀리즘(단순함)을 추구하는 일사용품 브랜드 무인양품과 플러스마이너스제로 경우 단순성을 추구하고 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 인지화에 성공함으로써 철학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바이럴 되는데 성공했다.
또한 애플의 테크에서 단순함을 추구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철학은 열렬한 팬과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일조했고 가전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 또한 상품을 구입 후 이를 사용하는 고객 중심 관점을 상품에 반영함으로써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 할 수 있었다.
바이럴 마케팅을 하기에 앞서 우선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그 이후 열렬한 팬과 고객층이 모이면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함으로써 바이럴 마케팅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이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성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