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를 통한 스타트업 운영법
우린 누구나 미래를 꿈꾸고 성공을 원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수 많은 줄달리기를 하기도 하며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수 많은 요인이 있지만 그 중 유독 중요한 것이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실패 요인을 줄이는지에 있다.
물론 성공을 예측 할 수도 어디에 발을 담구면 될지를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위험요소를 관리하고 실패를 줄이는 것이다.
성공을 거듭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사업도 결국 위험요소를 잘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사전에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을 찾고 실천했기 때문에 성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것은 새롭게 시작하는 무언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고 정확히 계획하며 실천하고 결과를 만들어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끊임없는 실행과 실패에 대한 고민 그리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성공할 확률을 높여가는 것을 말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내적과 외적인 성장이 필수이며 사업에 대한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자금의 흐름을 잘 알고 수익이 부채를 뛰어넘는 때를 잘 알고 그 시점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
상품을 하나 만들어 출시를 할 때 혹은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 할 시 각 요소마다 위험요인은 있고 이를 관리하는 체계를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짜고 실천해야 한다.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상품을 런칭 시 시장에 알려지고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데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단발적인 상승세가 일어나는데 까지 임계점에 도달되기 위해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야만 한다.
그렇다보니 실제 사업을 하면서 오로지 스타트업에만 발을 담구는 것 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만두기 전 사업을 준비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사업 모델을 테스트 해보기도 한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또한 아마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온라인 몰 오픈 후 상품이 하나둘씩 팔리고 매출이 자신의 봉급을 뛰어넘을 때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 매진하게 된다.
스티브 워즈니악 또한 애플II가 런칭되고 시장에서 인정받기 전 까지 HP를 그만두지 않고 직장을 유지하며 혹시 모를 리스크를 관리했다.
구글의 두 설립자도 검색 엔진을 만든 후 일이 많아지자 대학원 졸업에 영향을 줄까봐 해당 알고리즘을 인계하기 위해 여러 기업체를 찾아갔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어떨결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갑작스레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 매진한 것 보다는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보고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
상품 제조 후 판매를 하고 재고와 출고를 체크하며 혹시 모를 리스크를 관리하는 가운데 사업은 지속성을 가지게 되고 여러 테스트를 거치면서 시장을 예측하고 학습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시작하고자 하는 비즈니스가 있다면 무턱대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자기자본을 투자하기 보다는 직장을 통해 업무 숙달을 하고 여러 업무를 보며 역량을 키우는 가운데 퇴근과 주말에 자신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실행하자.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 듯이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고 월급쟁이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여러 비즈니스를 테스트 하는 가운데 상품 출시,브랜딩,재고 관리,영업 방법,재무 관리,등 여러 방면에서 노하우와 파트너들을 찾아보자.
그 가운데 리스크 확률은 줄고 성공 확률은 높아지며 올바른 프로세스 설립으로 무슨 일을 하든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무모한 도전 앞에는 실패와 패배가 있지만 계획된 도전 앞에는 개선과 성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