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관리법, 손익분기점 넘기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한 준비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조건, 손익분기점 최단기간에 넘기기

사업을 시작 할 시 투자 후 수익을 내고 비용을 넘어서는 순간을 순익분기점이라 한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까지 다양한 투자와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이를 명확히 계산해서 그 시기를 예측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을수록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는 순간이 빨리 오는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그 시기는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사업을 시작하게 될 시 여러 투자금이 들어가다 보면 어느 정도 창업 비용이 필요한지가 나올 것이고 손익분기점 시기가 나올 것이다.     

실제 생각하고 있던 비용보다 더 많이 들 수도 있고 더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인데 이를 미리 대비하여 자본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커질 수 있는 기회와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때 매출이 오르기 시작할 시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더 높은 수익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고민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다.     

이를 보릿고개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 만큼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으며 최소 3년을 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스타트업은 3년을 지켜봐야한다고 말하는 것이며 3년이 고비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손익분기점을 뛰어넘는데 있어 최소한 두 가지 조건은 갖추어져야만 한다. 하나는 품질이고 다른 하나는 영업력이다.

위 두 조건을 보고 고객은 상품을 선택하고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품질이 뛰어나지 못하면 입소문과 함께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며 요즘과 같은 공유의 시대에서 좋지 않은 소문은 쉽게 퍼지기 마련이다.     

뛰어난 품질은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다른 상품과 차별화를 해주며 기꺼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준다.     

애플의 상품을 구입할 때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그 누구도 불만을 표하지 않고 다이슨 고가격에 대해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은 없다.     

뛰어난 품질은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주며 구입해야 할 당연한 이유를 만들어준다.     

영업 역량이 중요한 이유는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영업이 받쳐주지 않을 경우 판매는 일어나지 않는다.

우수한 기업에는 뛰어난 영업 프로세스와 우수한 영업사원들이 있고 좋은 세일즈 코치가 있다.     

만일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도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적극 개선하고 영업 사원들에게 훌륭한 세일즈 코칭을 시작하여 매출 상승에 힘써야 할 것이다.     

뛰어난 품질과 영업력을 필두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보자, 이 과정까지 가는 것이 물론 쉽진 않지만 도입이 되면 그 이후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가 명확해질 것이다.     

손익분기점을 뛰어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상품을 판매하고 나서 결제일과 대금을 받는 일정을 정확히 해내야 한다.     

시기가 늦춰질수록 재무관리가 힘들어지며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할 경우 대금 결제일을 정확히 해서 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고객 대상으로 할 경우에도 최소 2주단위로 결제 청구를 받아야만 한다.     

손익분기점을 뛰어넘기 전 사업을 확실히 준비하고 계획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드높여보자.

막연한 계획이 아닌 구체적인 재무 계획과 비용과 수익 거래표는 자금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 바로 자신이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의 총 비용을 계산하고 어느정도 수익이 나와야 영업이익률이 이를 넘는지를 살펴보자, 그 후 손익분기점 시기를 정하고 이를 뛰어넘기 위해 영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해보는 것이다.     

준비된자가 그렇지 않은 자보다 훨씬 멀리 그렇게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