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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Rookie Oct 22. 2017

스타트업의 대가, 알리바바 마윈

알리바바, 마윈


알리바바, 마윈



중국에는 누구나 인정하고 동경하는 기업가 마윈이 있다.

그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가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마윈이 이토록 주목받게 된 이유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수성가로 크게 성공하고 IT 인프라가 거의 없던 시절 IT 환경을 구축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는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알리페이,티몰,타오바오,등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자 상거래 마켓을 만들었고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페이지 구획은 단순하고 사용 친화적이며 상품 소개부터 결제 그리고 배송까지 통합적으로 운영이 되어      

고객은 그저 상품을 검색하고 그 결과를 보며 선택을 한 후 주문만 하면 나머지 부수적인 일은 시스템이 모두 해결해 주어 실시간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전자 상거래 플랫폼 하나로 무수히 많은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고 이를 케어하며 상호 신뢰감을 조성하여 구매 전환률을 높이고 마켓 생태계를 넓히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마윈이 지금의 알리바바를 만들기 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도 그의 쉽지 않던 길과 일들을 볼 수 있고 성장과정을 엿 볼 수 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영어 강사를 엮임하며 약 10달라의 월급을 받는다, 그 후 강사를 마치고 여행 가이드를 하다 야후의 제리양을 만나 첫 투자를 유치해서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첫 사업은 실패로 막을 내리고 고난의 길을 걷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를 만나 투자 유치를 한 후 타오바오를 설립하게 된다.


타오바오로 그는 B2B,B2C 시장 모두를 석권하고 알리페이를 도입함으로써 이베이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결국 중국 최대 온라인몰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 후 티몰,알리익스프레스,등 다양한 사업부를 만들고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인 아마존과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자이자 1인자가 되고자 성장하고 있다.     




마윈은 청년들에게 말한다. “고래를 잡는 방법이 아닌 새우를 잡는 방법을 배워 성공했다, 작은 것을 행하고 큰 것을 바라보면 이를 이룰 수 있다.” 그는 실제로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성공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의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해주는 대안과 솔루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느 기획이든 세울 수 있고 사업을 행할 수 있다하며 사람들에게 해결점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강조한다.    

 

실제 세상에 불편한 점을 해결하여 완성된 사업이 많고 마윈 또한 자신이 직접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를 창업하게 된 것이다.     

스타트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면 마윈은 아주 좋은 표본이자 선구자가 될 것이다.     


그의 비전과 사상 그리고 열정은 사업가 본인이 보고 배울 것이 많으며 비즈니스 방식은 스타트업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크게 생각하되 작게 시작하라.”는 그의 말처럼 우선 내가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의 빅 피쳐를 그려보고 다테일부터 하나씩 이루어냄으로써 사업을 키워가는 것이다.     


또한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기 보다 고객 한명 한명부터 케어하며 조금씩 고객을 늘려나가고 서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적 역할을 수행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의 네트워킹 힘도 배울 것이 많은데, 특히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신뢰감과 타인에게 주는 믿음은 손정의 대표 마저 짧은 시간 안에 파트너가 되게 할 정도로 큰 이점이 되어주었다.     


내가 무언가 도전에 직면 했을 때 “나는 그것을 할 여력이 없다” 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저것을 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는 것이 사업을 운영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굉장한 장점이 되어 줄 것이다.     


알리바바의 마윈처럼 현실을 직시하되 도전하고 그렇게 삶과 일에서 성취를 맛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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