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항상 하던 얘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이젠 제 입에서 습관처럼 흘러나오네요. 그러고 보니 시즌 1이 끝난 지 벌써 1년 하고 7개월이 더 지났어요!
최근 들어, 열린 결말로 마무리한 ‘눈꽃이 필 무렵’의 이후 이야기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편으로 기획했지만 여러 에피소드로 연결되며 저 역시 다음 이야기가 조금씩 궁금해졌습니다.
선준의 복수는 계속되는 것일까, 행장이는 어떻게 커갈까, 이들의 모험 여정은 권선징악에 대한 표본이라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윤대감은 왜 저렇게 악할까 그리고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더 있을까.
무엇보다 행장이가 보고 싶었습니다. 선준의 복수 여부도 궁금했구요. 그러다 보니 눈꽃이 필 무렵에 관심을 가져주신 소수의 귀한 분들도 떠올랐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작은 여정을 떠나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좋아서 시작한 여정이었으니 또 다른 여정의 시작도 제 마음대로 이긴 하네요.
눈꽃이 필 무렵 시즌 2, 곧 시작하겠습니다.
눈꽃이 필 무렵은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와 문피아에서 동시 연재됩니다!
•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2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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