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위를 걷는다.
나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
혼자 걷는 뫼비우스의 띠
짝사랑과 너무 닮아 있다.
말려 있는 띠를 끊고
일자로 펴면 나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사랑은
뫼비우스의 띠를 함께 걷는 것
끊어버리면 추락하게 된다.
가람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