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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꿀별 May 03. 2021

건강관리4일차_두부면 파스타를 해먹었다.

맛있게 해야 오래갈 수 있으니까

건강관리는 특별한 것 없다. 그저 밀가루 안먹고, 몸 조금 더 움직이는 거다. 지금 밀가루를 끊은지 4일이 됐는데 감정적인 우울감이 줄었다. 몸도 처음때보다 가벼워진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시니 똥이 잘나온다.


아침

대저토마토! 깡깡한 대저토마토가 맛있다.



점심

나는 알리오올리오를 좋아한다. 다이어트 중엔 알료올료를 못먹어서 슬픈데, 이렇게 면을 두부면으로 대체해서 먹었다! 처음 먹어본건데 진짜 맛있었다. 그냥 두부맛일지라도 알료올료 느낌이 낭낭했다.




저녁

고구마와 계란 그리고 요거트! 이 조합,, 정말 맛있다. 언제먹어도 힐링이다. 내게 다행인게 있다면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건강식도 좋아한다는것



운동

만보를 걷고, 30분 스트레칭을 했다. 아직 몸이 다 낫질 않아서 운동은 최대한 근육을 풀어주는 것으로 하고 있다.



몸과마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이너피스가 잘 됐다. 사실 시간은 빨리 가서 좀 당황스럽긴 한데 그럭저럭 마음이 괜찮다. 몸도 차차 좋아지고 있는게 느껴진다. 미세하고, 티도 안나지만 나만 알 수 있는 가벼움. 예전에는 스트레칭하면, 아프기만하고 시원한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다음날 되면 확실히 느껴진다.


다들 이래서 운동을 하나보다. 훨씬 편해진 속과 가벼워진 하체를 믿고 천천히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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