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아, 돈아!

돈을 부르는 말

누구나 자신만이 꿈꾸는 근사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한다든지,

멋진 자동차를 갖는다든지, 꿈에 그리던 집에 사는 등의 모습 말이다.

이렇듯 우리가 그리는 순간에는 종종 돈이 등장한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장면에 돈이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허황된다거나, 속물적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시크릿류의 책을 보면 이런 시선은 돈을 불러오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아니, 도움이 안 되는 것을 넘어 돈을 멀리 보내는 행동이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간절히 바래야 이루어진다는 데

돈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시작도 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을 좀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건 어떨까?

산속에 홀로 사는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교환수단으로 돈이 필요하다.

그러니 그 돈의 흐름에 고마운 마음을 갖는 것이다.

나는 지금 강원도 평창에 놀러 와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시간을 낼 수 있는 여유와

먹고 자는 것에 지불할 돈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그것에 고마움을 갖는 것이다.

긍정적인 기운은 또 다른 긍정을 불러온다.

당장에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겠지만 우리는 안다.

그 긍정의 마인드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임을.

그러니 오늘부터, 지금부터 고마움 하나씩을 입 밖으로 내어보자.

나는 말해 본다.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가능하게 도와준 돈아 고마워!

다음번에도 부탁해! 기대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