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빙자리뷰 22번째 안내
[외쿡에서 한 달 살기 with 아이(들)] 리뷰합니다.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하나요?
#참가신청은 [리뷰빙자리뷰] 페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lyingimpact/
22번째 리빙리 안내글에 댓글로 아래 1)2)3)4)를 남겨주세요.
1)누구인지, 소개를 부탁해요
2)왜 참가를?
3)리빙리 참석 후, #리뷰 남겨 주실 거죠?
4)리빙리 페이지 #좋아요 하셨나요?
스물두 번째 리빙리 소개 들어갑니다.
1.일시 : 2월 20일(수) 19시30분
2.장소 : 미정(아마도 안국 _ 포레스트 구구 유력)
종로구 윤보선길 65 2층
3.뭘 리뷰 :
모범생보다 #모험생 으로 키우기 _ 사교육비 모아, 아이와 외국 한 달 살기
1) 다양성, 열린 교육을 경험하는 한 달 – 돈 많이 들이지 않고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수업
2) 돈과 시간이 문제인 부모님들을 위한 실제적인 한 달 살기 팁
) 완전히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4.리뷰어 : 김나이 님
1) 저는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라는 직업으로 일하고 있으며,
2) 미래 교육의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3) 엄마가 된지는 10년, 일을 한지는 17년(중 12년은 회사원으로, 금융권에서 열일)입니다.
*이제까지 아이와 함께 외국에서 한 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호주 멜버른 3번, 미국 워싱턴 DC 1번
-> 아이와 함께 한 여행으로는, 무수히 많습니다.
5.어떤 분들이 참여하면 좋나?
1)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그렇지만 마땅히 뾰족한 수도 없다는 생각에 불안하거나, 넘사벽 학자들 이야기는 와 닿지 않는 분
3) 아이와 함께 한 달 살기 언젠가 해보고 싶은데, 시간도 돈도 접근 방법도 막막해 고민인 분
6.참가안내
1) 댓글로 4)가지
2) 15일(금) 18시까지 신청마감
3) 15일(금) 밤 참가자 안내
-> 참가비 15,000원입니다.
7.리뷰어 한마디
<아이와 함께 외국에서 한 달 살기> 경험을 리뷰하는 자리지만,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교육에 대한 부분인 것 같아요.
정답은 없고 이 문제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분들과 함께, 더 많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ㅡㅡㅡ
[나이님 얘기 더하기]
1.커리어 엑셀러레이터?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무슨 일을 어디에서 왜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좋은 회사, 좋은 커리어의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회사를 넘어 자신만의 커리어 지도를 그려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1년에 1:1로 300여 명 이상을 만나며, 강의나 세미나로 만난 분들을 합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카이스트 MBA에서 강의와 1:1 코칭을 많이 하고 있고, 직장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와 1:1 코칭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2.(아이 교육에 대해) 어떤 생각?
저는 커리어 엑셀러레이터로 일하면서, 우리의 <교육>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만나는 분들은 부모님들이 보내고 싶어 하는 좋은 대학을 졸업했거나, 좋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학벌로 아주 리얼하게 이야기하면 SKY가 가장 많고, 제가 만난 최고 미국 스탠퍼드(Stanford Univ) 석사와 와튼 스쿨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MBA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 (Harvard Law school)을 졸업한 분이었어요. 직업으로 이야기하자면, (한국/미국) 변호사, 의사, 약사 등 전문직에서부터 삼성, LG, 현대, CJ, 금융권, 외국계 등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온갖 좋은 학벌과 좋은 회사를 다니는 분들이 커리어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저와 만납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아온 좋은 커리어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좋은 대학을 나온 친구들이 왜 헤매고 있는지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또 앞으로 변화하는 일의 미래를 연구하면서, 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3.(아이 교육에 대해) 나이님 스타일?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정답을 빨리 찾아 맞추고, 성적으로 줄 세우는 주입식 교육으로 <모범생>만을 길러내는 교육은 더 이상 정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더 필요한 것은, <모험생>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기서 제가 이야기하는 모험생이, 아무거나 하고 싶은 것을 닥치는 대로 무모하게 해 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정해진 길을 반듯이 가는 것을 모험이라고 부르지 않듯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만들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났을 때, 한번 해볼 만하다고,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을 믿는 사람,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알고,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강점을 수용하고 열린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람. 저는 이런 사람을 모험생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4.왜 학원 대신 외국에서 한 달을 택했나요?
저는 성적으로 줄 세우는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달라질 사회 경제의 변화를 생각할 때 모범생보다 모험생을 길러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학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답을 빨리 찾는 스킬을 가르치고, 성적 이외의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 앞으로 변화의 소용돌이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별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교육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것을 전제로, 부모나 학교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라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말이 쉽지, 막상 현실에서 실천하기 너무 어려운 이야기일까요? 어쨌든 저는 아이들에게 경쟁과,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을 주입하는 일괄적인 교육 방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배운 대로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길러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사교육비 모아, 한 달 여행을요.
5.가서 주로 뭘 하나요?
영어를 잘 하든 못하든 일단 현지 아이들이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아이들끼리 감독, 배우, 시나리오를 쓰고 실제 영화를 찍어보는 영화 만들기, 뮤지컬과 연극에 배우로 참여하기도 했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미술 수업에 참여했고요. 멜버른은 호주 내에서도 문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한데, 그래서 그런지 무료 거나 싼 가격에 할 수 있는, 그러나 퀄리티가 매우 좋은 다양한 Art 관련 수업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와는 너무도 다른 아이들이 아이답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기도 했고, 이 외 현지인들이 하는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했습니다.
6.외국에서 한 달 살기,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얼마나 세상이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가지 각색의 풍경들을 그려 나가고 있는지, 우리가 알아온 세상과는 또 어떻게 다른지 그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 저는 이것이 그 어떤 교육보다 부모와 아이에게 힘이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가는 것이 우리들의 일과 삶에 정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