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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자온길, 도시 재생의 길을 보다.

지난주엔 상해를 다녀왔고

이번 주엔 부여를 다녀왔다.

다음 주엔 제주를 간다.


매주 어딜 쏘다닌다.


상해 여행은 만나통신사를 통해 갔다.

퇴사준비생의 도쿄와 비슷한 콘셉트이다.

한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 갔다.

기술이 어떻게 삶 속에 들어가고, 어떻게 비즈니스를 키우는지 보고 왔다.

자세한 얘긴 따로.


부여는 자온길을 보러 갔다.

박경아 대표님을 만났고, 자온길 투어를 함께했다.

그가 3년 동안 이룬 거대한 결과를 봤다. 그 과정이 짐작이 안 갈 정도였다.

4월에 그의 이야길 리빙리에서 만난다. 그의 이야길 소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도시 재생 이슈가 이 나라의 주요 이슈인데,

부여 자온길은 그 대표 사례다. 그래서 세간의 관심도 많이 받고 돈도 몰렸다.

관심과 돈이 몰리니, 갈등도 있었던 거 같다.


부디 땀과 노력, 그리고 지극한 마음이 돈에 밀리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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