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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리움엔 언제가지? 마우리치오 카텔란

롱블랙 4월 4일, 문장채집 no. 380

롱블랙 4월 4일, 문장채집 no. 380

마우리치오 카텔란 : 리움에 10만 명 모은 악동, 예술에 대해 말하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627 


1. 카텔란은 아이디어를 파는 예술가에 가깝. 그는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 그는 스물여덟에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 


2. 그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아, 더 자유롭고 색다른 관점으로 작품 제작. 그에게 예술이란 '새로운 질문 던지기'. 주로 숭고함과 위대함을 향해 질문을 던져요. 


생 바나나를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 전시한 작품 「코미디언Comedian」. 바나나가 갈변할 때마다 새 바나나로 갈아줘야 한다. ⓒCourtesy of Maurizio Cattelan/사진 김경태


3. "토일렛페이퍼는 이미지에 집착하는 세상을 조사하는 실험실. 우리에게 은밀한 욕망과 충동을 악의 없이 탐구. 항상 다른 걸 하려는 노력 중 하나. 그러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죠." 협업파트너는 유명 브랜드의 광고 사진을 담당하는 작가. 1년 에 두 번 발간된 토일렛페이퍼. 글과 광고 하나 없이 이미지만 실리는데오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토일렛페이퍼 매거진 전시(왼쪽)와 매거진에 게재된 이미지(오른쪽 위, 아래). 치아에 새겨진 ‘SHIT’이란 글자, 형형 색색의 꿈틀거리는 뱀들처럼 시선을 끄는 이미지로 채워져 있다. 화려한 이미지들 위주지만 화장실 휴지라는 이름이 붙은 잡지라는 게 대중으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토일렛페이퍼 매거진


4.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제기하는 예술가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느끼는 대로 느끼고, 반응하는 대로 반응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할 권리가 이어요. 작품들은 관객에게 전달될 때 저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에게 다르게 이야기될 때 완성됩니다."


토일렛페이퍼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toiletpapermagazin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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