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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하루12분, 주의력을 키우기 위한 마음챙김

롱블랙 7월 1일, 문장채집 no. 461

롱블랙 7월 1일, 문장채집 no. 461

주의력 연습 :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뭘 할지 잊어버렸던 당신에게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38 


1.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고갈돼 있으며, 정신은 다른 데 팔린 사람이 넘쳐납니다. 이런 상태에서 일을 아무리 해도 성과가 나지 않아요. 아미시 교수는 우리 삶의 약 50%가 이렇게 헛되게 사라진다고 주장하죠. 


2. 주의력은 '주변의 불필요한 소음이나 수다' '의식 표면 위로 계속해서 떠오르는 자잘하고 잡스러운 생각'을 걸러내는 힘입니다.


3. 한 번 뿐인 인생, 내가 내 삶에 온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한 발짝 떨어져 있다는 느낌은 인간을 불행에 빠트려요. 좌절과 불만, 불안과 공허의 원천이 되죠.


4. 주의력은 우리 내면의 어떤 힘보다 강해요. 주의를 기울인 대상은 주변의 다른 것보다 더 밝고 시끄럽고 선명하게 느껴지죠. "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것이 곧 우리의 삶"이에요. 


5. 우리는 훈련을 통해 뇌의 배선 상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명상 같은 걸 통해서요. "명상은 특정한 정신적 자질을 계발하기 위해 정해진 순서대로 연습하는 행위". 아미시 교수는 이를 마음챙김이라 부릅니다. 주의력 훈련을 위한 취상의 수단이라 강조. 마음챙김은 일종의 정신적 갑옷. 


6. 마음챙김은 내 마음이 목표에서 벗어났다는걸 깨닫는 것에서 시작. 이어 주의를 특정한 사물이나 이미지와 같은 표적에 다시 가져다 놓는 걸 반복. 몇 초 만이라도 자기 호흡에 집중, 서서히 그 시간을 늘려가는 훈련도 큰 도움. 한마디로 '집중을 되찾는 훈련'이죠.


7. "우리는 머릿속으로 다음번에 일어날 일을 계획하고 상상하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에 현재의 삶을 완전히 놓친다."


8. 부카(VUCA) 세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인생은 소중. 사방에서 몰려드는 자극에 휘둘려 정신없이 사는 대신, '지금, 여기'의 삶에서 진정 가치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마음챙김은 주의를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시 교수는 하루 12분씩 마음을 돌아보는 일을 통해 주의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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