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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천안에서 시작된 미술계의 큰 힘, 아라리오

롱블랙 7월 5일, 문장채집 no. 464

롱블랙 7월 5일, 문장채집 no. 464

아라리오 김창일 : 터미널 사업자, 세계 100대 콜렉터, 미술가 씨킴의 꿈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41 


1. 독일의 예술잡지 '아트'는 충남 천안종합터미널을 한국에 가면 꼭 가야할 곳으로 선정. 국내외 유명 작가 40여 명의 작품 140여 점이 상설 전시. '아라리오 스몰시티'란 이름으로 2만평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 '지붕 없는 미술관'. 이곳을 예술 광장으로 조성한 이는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네 개의 갤러리(천안/서울/제주/상하이)를 운영하는 갤러리스트이자 세계 100대 컬렉터. 1999년부터 씨킴이란 이름으로 작품 활동.


2. 저는 모든 걸 배드, 낫 배드, 굿, 베터, 베스트의 관점으로 봐요. 많은 사람이 낫 배드, 굿에만 도달해도 만족하고 안도하죠. 전 언제나 베터와 베스트가 있다고 봐요. 그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생각합니다.


아라리오뮤지엄 서울은 구 공간사옥을 사들여 꾸민 곳이다. 버려진 공간의 역사와 아라리오가 새로 쓸 역사가 쌓여, 멋진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고 봤다. ⓒ아라리오


아라리오 갤러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arariogallery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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