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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개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롱블랙 7월 10일, 문장채집 no. 468

롱블랙 7월 10일, 문장채집 no. 468

베르나르 베르베르 : 백지는 고칠 수 없다. 무엇이든 쓰는 것이 시작이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48 


1. "글을 쓰는 건 나와 대화하는 겁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나는 누구인가, 끊임없이 사유하는 과정이에요. 보통 우리는 살면서 이 두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충분히 하지 않죠. 그러면 내 개인의 생각이 멈춥니다. 타인의 시작에 휘둘리게 되는 거예요."


2. "소설을 만들려면 두 가지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아이디어 하나하나는 이미 세상에 많이 나온 아이디어. 그러니까 두 가지를 버무려야만 독창성이 생기는 거죠"



2023년 6월 출간한 『꿀벌의 예언』 한국어판. 꿀벌이 사라지고 황폐화된 30년 후 지구를 목격한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다.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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