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8월 24일, 문장채집 no. 507
롱블랙 8월 24일, 문장채집 no. 507
아이슬란드 관광청 :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럼 아이슬란드로 오세요.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96
1. 비즈니스 아이슬란드는 아이슬란드의 관광청, 투자청, 수출청이 한데 모인 민관단체. 2010년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목표로 출발
2. 아이슬란드 아워 캠페인. 2010년 6월3일, 비즈니스 아이슬란드는 국민들에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Inspried by Iceland' 홈페이지에 접속 요청. 자랑을 해달라고. 얼마나 아이슬란드를 사랑하는지, 사람들이 왜 이곳에 와 봐야 하는지. 어떻게 아이슬란드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는지.
3. 배우 비고 모텐슨은 대자연 속에서 드라이브 한느 기분을 공유. 캠페인은 페북, 트위터로 퍼져.
4. 그들은 명소 곳곳에 라이브 웹캠설치. 야생적이고 평화로운 대자연을 직접 보도록. 이 프로젝트로 생성된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무려 2250만 건.
5. 2015년 '구드문드르 에게 물어보세요' 이 이름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흔한 이름. 일곱 명의 구드문드르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질문에 열심히 답. 스베인 디렉터는 이들을 '세계 최초의 인간 검색 엔진'이라 부르죠. 50 여개 나라에서 1000개 넘는 질문이.
6. 렛잇아웃(마음껏 소리치라) 캠페인. 일단 비명을. 이를 녹음해 관광청 홈페이지에 올림. 그러면 어디에서 내 비명 소리가 나게 할지 정할 수. 아이슬란드 7군데 중 한곳을 선택. 그럼 영상 하나가 완성. 2만명이 참여. 800개의 미디어에서 캠페인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7iWeMPEEuk0
7.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가 독특한 해독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 '당신의 좌절감을 해소할 장소가 필요하죠?' '디지털 현실에서 벗어날 탈출구가 필요한 것 같네요'라며 계속 어필.
8. 아이슬란드버스 캠페인. 비즈니스 아이슬란드를 전 세계에 알린 캠페인.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론칭 영상. 정확히 2주 후 이를 풍자한 영상 등장. 마크 저커버그와 닮은 아이슬란드 사람 등장. 자신을 '최고 비전 책임자'라고 소개. "아이슬란드에선 바보 같은 헤드셋이 없어도, 향상된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자랑. '메타버스는 사람과 항상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저커버그의 말을 비꼬며,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등장시켜요.
9. 우주보닷 낫다 캠페인. 일론머스크, 제프 베조스 같은 억만장자들이 우주 관광을. 비싼 돈 쓰지 말고, 아이슬란드로 오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