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536) 고유함과 진정성이 있는 핵개인이 되어야 한다

롱블랙 9월 27일, 문장채집 no. 536

롱블랙 9월 27일, 문장채집 no. 536

시대예보 : 송길영 '핵개인의 시대, 당신만의 뗏목을 만들어라'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837 


1. '해야 된다'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이 바로 핵개인. 온전히 자기 주체적 의지로 살아가는 사람. 삶의 의사 결정권을 본인이 쥐고 있는 사람.


핵개인의 시대,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자기 서사다. 송길영 작가는 자기 서사를 통해 장르가 된 대표적인 사례로 이슬아 작가를 꼽았다. ⓒ롱블랙


2. 자신의 기록이 가장 경쟁력있는 상품이 되는 시대가 옵니다. 이를 위해 성장과 좌절의 순간을 또박또박 기록해놔야 합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파는 것이 인간이다'에서 '모든 인간은 자기 세일즈를 해야 된다' 바로 자기 서사를 팔라는 말입니다.


3. 희귀함이 쌓이면 고유성을. 고유성이 진정성까지 가기 위해서는 축척의 시간이. 고유함은 나의 주장이고, 진정성은 타인의 평가. 결국 고유성과 진정성의 단서가 내가 오랫동안 쌓아둔 내러티브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전제가 됩니다. 


4. 동시대화 되려면 방법은 하나. 새로운 환경에 계속 노출. 자신에게 새로운 환경을 소개해 주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면 행복.


핵개인은 스스로의 가치를 위해 일한다. 개인의 연합체인 회사는, 점차 수평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Unsplash


매거진의 이전글 535) 미래를 위한 이케아의 빅피쳐, 스페이스1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