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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토크 첫 번째 송길영

크리에이티브토크 시즌1 협업

경기도 광주시문화재단과 함께 크리에이티브토크 시즌1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를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플라잉웨일은 이 프로젝트의 디렉터로 협업 중이다. 지난 9월23일(토) 오후 3시에 그 첫 번째, 송길영 님의 강연이 있었다. 바로 이어 10월7일(토)에는 타일러 님의 강연이 이어진다.


디렉터로서 플라잉웨일의 역할은

1) 연사 섭외 - 송길영, 타일러, 이슬아, 김난도

2) 모더레이터 섭외 - 성경희

3) 대본 구성

4) 현장 기록(사진/영상) - 금상관 협업

5) 현장 진행 - 남한산성아트홀 협업


아래는 이 행사의 포스터다(광주시문화재단의 디자인 파트너사에서 제작)


아래는 강연 오프닝 영상이다(앞부분은 동일하고, 연사는 매 회차마다 바뀐다). 금상관이 제작했다.


아래는 송길영 님 강연 당일(9월23일) 현장 풍경이다.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 계약서 사인과 행사 포스터와 리플랫에 사인을 남기고 있는 송길영님. 9월25일(월)에 공식 출간되는 책[시대예보_핵개인의시대]도 가져오셨다.
발표자료를 세팅하고, 포인터기를 연결하고. 장표를 넘겨보고. 하나하나 체크를!
강연을 앞두고, 무대와 객석 풍경
 약 70분의 강연 &  30여분의  Q&A 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문을 함께 받았다
포토존과 공연장 외벽 대형 현수막 그리고 도로 현수막

1) 송길영 님은 출간을 앞둔 책 [시대예보 _ 핵개인의시대]에 담은 이야기를 가져 오셨다. 그러니까 그 책의 이야기를 처음 소개 한 것. 핵개인의 시대는 대가족 시대가 해체되고 핵가족 시대가 왔고, 그것마져 분해되어 이제는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조직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일과 삶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 어쩌면 뻔한 이야기지만, 다양한 근거와 자료(빅데이터 전문가 아니던가)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객석에는 초등생부터 5060 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지만, 그는 모두를 들었다 놨다! 하며 몰입도를 높였다(강연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었다). 


2) 이 4명의 라인업이 나오기까지 진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시문화재단에선 처음 하는 행사고 지역 관객의 반응을 위해 가급적 유명(?)한 분들을 섭외하며 좋겠다 했다. 처음엔 한 달에 한 명 섭외를 쉽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섭외에 들어가니, 한 달 넘게 아무도 섭외를 하지 못했다. 개런티가 상당(?)했는데, 유명한 분들은 하나같이 어렵다는 피드백을 보내왔다. 


박찬욱, 봉준호, 장성규, 장항준, 김이나, 재재, 김은숙, 이동진, 조승연, 김봉진, 김미경, 송은희, 홍진경, 이영지, 김영하 등등


그러다 송길영 님이 처음으로 ok를 하셨고 이어 타일러의 반응이 왔다. 4명 중 여자 연사 한 명이상은 꼭 섭외하고 싶었는데, 그것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중 이슬아 인스타계정에 있는 이메일로 '진심을 담아' 섭외 제안 메일을 보냈다. 이틀이 지났을까? 그에게 답이 왔고! 


이렇게 일목요연하고도 정성스러운 섭외 메일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9월, 10월, 11월 연사가 확정. 12월 연사는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님이 김난도 교수님에게 직접 제안을 주셨고. 매해 연말엔 세상에서 제일 바쁘다는 그를 섭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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