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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일잘러, 일잘팀을 향한 우리팀이 일하는 방식

good to great 

일잘러 일잘팀을 향한 일잘워크샵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워크샵 결과로는 일잘러에 대한 정의와 '우리 팀이 일하는 방식(약속, 선언)'이 나옵니다.


이전에는 우리 회사가 일하는 방식(배달의민족_송파구에서 일하는 방식 11가지가 유명하죠)이 중요했는데요, 이제는 그보다 작은 단위인 팀이 자기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팀이 일하는 방식을 만드는 이유

1) 일하는 방식(재택 등)이 다양해졌고

2) 커뮤니케이션 방식 역시 다양해졌고

3) 개인이 여러 일에 묻혀, 판단이 흔들릴 때 기준이 필요해졌고

4) 회사의 큰 룰보다 우리팀에 핏한 룰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10월에만 아래 5개 회사의 팀이 [우리 팀이 일하는 방식_일잘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1) cj제일제당 t팀

2) 링글 c팀

3) nhn에듀 a팀

4) 지구자판기팀

5) 네이버 h팀


진행 방식은

1) 사전에 설문조사를 합니다

2) 준비물은 포스트잇, 보드마카, 반전지, 스카치테입 뿐

3) 약 2시간(에서 2시간30분), 총 2부로 진행됩니다(인원에 따라 시간이 늘거나 줄거나)

4) 1부에서는 인사/워크샵소개/일잘러 정의와 정리를 

5) 2부에서는 일잘팀을 향한 약속/제안 그리고 워크샵때 도출된 아이디어를 지속시키기 위한 일잘위원회(가칭)를 만듭니다 

6) 마지막은 리뷰와 함께 위원장의 포부(?)를 듣습니다. 그리고 단체사진!!


서로가 서로에게 멋진 동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워크샵은 마치게 됩니다.

일잘워크샵 리뷰 몇 개

1. 팀에 대한 팀원들의 니즈와 생각을 알아야 이상적인 팀을 만드는데, 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2. 외부 전문 모더레이터의 리드로 팀이 좀 더 이야기를 꺼내어 진솔하게 논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하다보면 일잘러 룰이 두둥 정리가 되어요. 팀빌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우리 팀만의 일잘하는 방식을 서로 투명하게 공유하고 그 기준을 조금은 더 편하게 요구(?)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얘기 외에) 일을 잘하는 것이란 본질은 얘기를 안하는 편이기에 불편할 수도 있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음

4. 팀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따로 논의할 자리가 없는데, 이렇게 외부 진행자와 함께하니 컴펙트한 시간에 빠르게 일하는 방식을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표님이 시간이 늘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주신 점이 좋았고, 다른 회사의 일하는 방식도 살짝 힌트 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일잘워크샵 신청

워크샵 전문 플랫폼 위버 를 통하거나, 저에게(rockdamf@gmail.com) 바로 신청하심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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