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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한국 최고이자 세계 최고 댄스팀, 저스트절크

롱블랙 2023년 10월 24일 no. 560

롱블랙 2023년 10월 24일 no. 560

저스트절크 : 세계 1위 댄스팀, 투지와 투자로 100년 팀을 꿈꾸다

https://www.longblack.co/note/860 


1. 2010년 창단. 중학교 친구였던 영제이와 제이호를 중심으로 다섯 명의 초기 멤버. 현재 35명. 절크는 '바보, 빠르게 움직이다'의 의미. 저스트절크는 춤밖에 모르는 바보들 의 의미가. 영제이는 리더이자 댄서이자 CEO. 고등학교때부터 새로운 춤 스타일을 한국에 들여온 '개척자'


2. 주차 요원 알바를 할 때는 수신호를 하면서 연습.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웨이브 연습하고, 밥상에서도 계속 연습한다고 다리 떨고. 그만큼 춤을 사랑. 춤은 나의 은인. 복싱을 그만두고 좌절감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해줬다면서요.


저스트절크는 2010년, 리더 영제이와 부리더 제이호를 시작으로 창단됐다. 당시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코레오그래피 스타일을 처음으로 도입한 댄스팀이었다. ©롱블랙


저스트절크의 바디락 2016 퍼포먼스 중 한 장면. 바디락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0월 23일 기준 2433만회이다. ©VIBRVNCY


3. 저스트절크는 최장수 댄스팀. 올해로 13년 차. 정기적으로 멤버 모집. 오디션과 면접. 실력과 함께 성장 가능성, 지속가능성, 인성을 봅니다. 


4. 평소에 좋은 형과 오빠가 돼 주더라도, 작업할 땐 진짜 선생님이 돼 주는 게 그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기술이 있어야, 방법이 있어야, 먹고 살 궁리를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스트절크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저스트절크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열 수 있다. ©롱블랙


독일의 세계적인 춤 워크숍 '얼반 댄스 캠프'의 안무를 보며 코레오그래피 스타일을 시작했던 영제이는, 이후 '얼반댄스캠프'에 가 자신의 안무를 선보였다. @저스트절크


저스트절크 인스타(13.7만) https://www.instagram.com/justjerk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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