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2024년 5월15일 no. 736
스푼잉글리쉬 : 남주혁 백현진 황소윤이 다닌 영어학원은 무엇이 남다를까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070
1.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야 입이 트여요. '내 세계와 문화를 설득하고 싶다는 열정이 동기부여가 됐죠'
2. 사람은 늘 변해요. 내가 사는 세계관, 서식지도 변하기 마련. 코치가 하는 일은 그 변화를 캐치해서, 다시 한번 내 몸에 맞는 세계로 연결해 주는 거. 4개월에 한 번씩 성장 코칭을 해요. 그리고 계량스푼 때 녹음했던 걸 들려드리죠. 그 자체로 동기부여가 돼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면 욕심이 생기거든요.
3. 영어 공부를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세 가지. 재미가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 돼서, 써먹을 일이 없어서. 그런데 취향이 맞는 튜터와 친구가 된다면? 재미가 생겨요. 코치는 정기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구요. 마지막으로 커뮤니티를 열어 그간 익힌 영어를 써먹도록 하는 거예요.
4. 영어를 배우기 전에는 다들 '세상은 너무 크고, 영어를 못하는 나의 세상은 너무 작다' 막상 영어를 배우고 해외에 나가 본 회원들은 말해요. '나가 보니까 세상 다 똑같이 작더라'. 그냥 한국에서 스푼에서 만난 튜터 같은 사람들이 해외에 있는 거니까요. 스푼에서 나의 세상을 미리 키워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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