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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제품 장점보다, 만든 사람이 궁금한 시대

롱블랙 2024년 7월12일 no. 786

롱블랙 2024년 7월12일 no. 786

샌디리앙 : 공주를 꿈꾸던 소녀, 발레코어의 창시자가 되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123 


1. 샌디 리앙. 전 세계 패션계에 발레코어 트렌드(발레복을 일상복에 접목) 트렌드를 몰고 온 주역. 


브랜드 설립자 샌디 리앙은 뉴욕의 중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또래 친구가 없었던 리앙은 세일러문을 보며 옷에 마법의 힘이 있다고 믿게 됐다. ⓒSandy Liang


2. 이제 사람들은 제품의 장점보다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고 싶어 해요. 품질의 차이가 사라진 시대가 됐기 때문이죠. 웬만한 제품은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많아지며, 취향에 따른 선택을 하게 되고, 그럴수록 만든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샌디 리앙과 반스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스니커즈에 크리스털 장식을 달고, 발목 부분에 레이스를 달아 샌디 리앙의 느낌을 살렸다. ⓒ반스


샌디리앙 인스타(46.7만) https://www.instagram.com/sandyl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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