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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걷는 기쁨


읽는기쁨

걷는기쁨

얼마전 춘천 다녀오다 읽은 책.

책은 대개가 안전한데

이 책은 쫌 위험했다. 

작가는 여러 책을 소개하는데,

정신 똑띠 안 챙기면.. 주문 목록이 계속 채워진다. 그러다 방심하면 결제까지 이른다. 이 책 때문에 생각지도 않았던 책 10권을 샀다. 아직 읽을 분량이 쪼매 남았으니.. 이제부턴 정신차려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두고 읽지 못한 책도 여럿 소개를 해 줘.. 이제서야 그들과 만난다. 이미 읽은 것도 더러 있었다. 그땐 미약했는데, 이렇게 멋진 이야기로 추천을 받으니~ 뭔가 놓친거 같아.. 꺼진 불 보듯! 다시 펴야겠다.

오늘은 비가 와서, 샌들신고 우산쓰고 동네 몇 바퀴. 이게 어디냐! 걷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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