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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야기 만능구조, 주제-설명-확장

롱블랙 2025년 1월23일 no. 952

롱블랙 2025년 1월23일 no. 952

맷 에이브러햄스 : 말하기 전문가, 말 잘하고 싶으면 최대한 평범해져라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321


1.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기, 10년 연속 스탠퍼드대 인기 강의. 대학 학장이 대뜸 '즉흥적 말하기' 강의를 요청! 맷은 즉흥적으로 말 잘하는 법을 연구. 커뮤니케이션 외 심리학 진화생물학 등도 파고들었어요. 말할 때 일어나는 신체 변화까지.


1737543070927c40161e47f1685ad005abfca84646.jpg 맷은 “청중 앞에서 머릿 속이 하얘질 땐, 질문을 던져 보라”고 조언한다. 생각할 시간을 벌 수도 있고, 청중이 다시 이야기의 방향을 잡아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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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야기 만능구조 '주제-설명-확장'. 우선 아이디어나 주장을 전하며 말문을 열어요(주제). 그다음 이게 왜 중요하고 유용한지 알리죠(설명). 마지막으로 듣는 사람이 이 설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말해요(확장).

주제와 설명을 함께 말하면, 상대방은 그 정보를 쥐고 대화를 더 넓힐 수 있어요. 편한 마음으로요.


3.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목표가 전해지기만 하면,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고 느껴요. 목소리나 발성, 정보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건 말하기의 부차적인 요소. "말하기 목표는 정보와 감정, 행동의 세 가지로 구성. 내가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고, 그 결과 어떤 행동을 하길 원하는가. 이 목표를 달성했을때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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