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질문 100번의 생각 no35
35일 차, 10월11일(일)
사람은 죽어서 이름과 이야기를 남긴다고 하지요.
당신이 만약 책을 쓴다면.
어떤 책을 쓸 건 가요?
그 책 제목과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이미 썼다면, 이 다음 쓰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ㅡㅡㅡ
책을 쓰고 싶다.
이미 계약까지 했다. 그것도 1년이 됐다.
(대표님 죄송합니다 ㅠ)
1. 그럼에도, 느슨한 연대
-> 느슨한 연대에 대한 다양한 실험(낯대, 리빙리&인터뷰, 100일 프로젝트 등)
-> 사람들에게 레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2. 매일 다른회사로 출근합니다.
-> 카카오 퇴사 후, 1년간의 기록
-> 뜻하지 않게 코로나도 맞이하고
-> 매일 다른 회사로 출근하며, 겪은 이야기들.
-> 인디펜던트 워커에 대한 소회
-> 월 - 프립 / 화 - 페이지명동 / 수 - 플라잉웨일 / 목 - MKYU / 금 - 제주
3. 마흔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 마흔에서 마흔 중반까지 여정
-> 회사 합병 등 위기와 고난의 연속
-> 그 안에서 바닥을 치고, 다시 오르고. 다시 내리막을 걸은 이야기.
-> 결국 다시. 물 위로 나와 숨을 쉬며 헤엄치고 있는 이야기
이런 것들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