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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되는 법 / 에밀리와프닉

읽은 책 문장 채집 no.6

2021년. 카카오프로젝트 100. [문장채집] 100일 간 진행합니다.
1) 새로운 책이 아닌, 읽은 책 중에서 한 권을 뽑습니다.
2) 밑줄이나 모서리를 접은 부분을 중심을 읽고, 그 대목을 채집합니다.
3) 1일 / 읽은 책 1권 / 1개의 문장이 목표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죠).


모든 것이 되는 법 / 에밀리 와프닉

ㅡㅡ

1. 나의 길은 지그재그를 그리고 있어 그야말로 엉망이었다.(p.17)

2.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제 구실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나는 본질적으로 무언가를 완수하거나 끝낼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다.(p.17)

3. 세상은 우리에게 '주요 직업군을 선언하고', '우리의 장점을 살려서',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으라고' 재촉하지만,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나로서 사는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이해하려 애쓴다.(p.19)

4. '단 하나의 진정한 천직'이라는 로맨틱한 개념을 믿도록 학습되었다.(p.20)

5. 우리의 길은 이론상으로는 무작위적이며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그것은 대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실용적이다.(p.28)

6. 수십 년 동안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해서 몇 년 음악을 한 뮤지션보다 반드시 더 아름다운 곡을 쓸까? 경험 많은 고등학교 교사가 갓 교직에 들어왔지만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 찬 교사보다 반드시 더 잘 가르친다고 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며, 적어도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 전문 지식은 미래의 성공과 직업적 행복감 혹은 사회적 공헌도를 가늠하는 단 한 가지 요소는 아니다. (p.34)

7. 최고가 아니라는 것이 평범하다는 뜻은 아니다.(p.35)

8. 재주가 많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전문가라는 의미다(p.35)

9. 전문가들이 단일 분야에서 뛰어난 데 반해 다능인들은 영역을 혼합하고 그 교차점에서 작업한다. 분야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더 깊은 수준의 지식을 성취하게 된다.(p.36)

10. 적응력은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경제 속에서 우리를 보다 탄력적이게 한다. 불확실한 경제에서 성장 동력은'불안정성을 포용하고, 경력과 사업 모델 그리고 가설의 재조정을 용인하며 심지어 즐길 수 있는 사고방식'에 있다.(p.43)

11. 광범위한 시각을 통해, '한 분야에만 정통한 전문가'들이 놓칠 수 있는 제도적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다. 문제를 전체적으로 관망하고 사고하는 능력은 직장에서도 하나의 자산이다. (p.44)

12.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서로 이어주는 능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역해줄 수 있다는 의미다.(p.45)

13. 당신의 아이디어를 가치 있게 여기고 그 강점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진보적인 고용주를 찾는 것이다.(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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