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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라 / 포토그래퍼&그래픽디자이너 노승환

no.218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포토그래퍼/그래픽디자이너 노승환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최고가 되기보다는 유일함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처럼 어떤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오롯하게 내가 가진 강점을 더 살려서 그것이 브랜딩화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특정 프로젝트에 반드시 필요한 구성원이 되는 것. 그것이 퍼스널 브랜딩, 개인의 시대에 맞게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무식한 방식이긴 하지만, 할 줄 아는 능력(?)을 하나씩 늘려 나가면서 1인 다역이 가능한 사람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ㅡㅡ

노승환의 작업 http://rohsh.1px.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torohsh/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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