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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 매거진B

읽은 책 문장 채집 no.25

2021년. 카카오프로젝트 100. [문장채집] 100일 간 진행합니다.
1) 새로운 책이 아닌, 읽은 책 중에서 한 권을 뽑습니다.
2) 밑줄이나 모서리를 접은 부분을 중심을 읽고, 그 대목을 채집합니다.
3) 1일 / 읽은 책 1권 / 1개의 문장이 목표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죠).


서울 / 매거진B

2016. 10월 호다. 그 당시 서울은 어땠나?


1.패션

1) 분더샵 - 2000년 청담동에 오픈한 한국 최초의 멀티브랜드 스토어. 2014년 리뉴얼, 럭셔리 리테일 스토어로 새롭게 포장

2) 비이커 - 2012년 10월 삼성물산이 청담과 한남동에 동시 오픈. 멀티스토어 브랜드

3) 젠틀몬스터 - 새 시즌을 맞이할 때마다 예술적인 공간 구성과 콘셉트의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내는 아이웨어 브랜드

4) 로우클래식 - 런웨이 시즌1 참여자 이명신이 만든 브랜드. 서울의 평범한 20~30대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옷에 서울의 정서를 담는다. 가장 서울 답기에 세계에서 주목하는 브랜드다.

5) 에이랜드 - 에이랜드 이전에는 10~20대는 보세 매장 곳곳을 돌며 쇼핑했다. 

6) 레어마켓 - 지드래곤 누나이자 디자이너인 권다미가 정혜진과 만나 오픈한 편집매장. 파리와 뉴욕, 밀라노의 패션업계 사람들이 어떤 브랜드에 주목하는지 알 수 있다.

7) 므스크샵 - 슬로 쇼핑이란 장르에 어울리는 남성 전문 편집매장이다. 민수기 대표는 므스크샵의 모토를 '손이 자주 가는 옷'이라 말한다.


2. 라이프 & 디자인

1) 챕터원 꼴렉트 - 꼴렉트는 새로운 브랜드 제품과 유행에 따른 제품을 기준 없이 진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구병준 대표는 챕터원 꼴렉트를 '21세기의 정물화'라고 부른다.

2) 하트 - 계동의 작은 한옥, 하트는 일정 기간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와 관련한 물건을 판매/전시하는 갤러리형 아틀리에다. 

3) mk2 쇼룸 - 평창동에 자리한 이곳은 창성동에 카페 mk2를 운영하는 이종명 대표의 가구 쇼룸이다. 카페가 가구를 경험하는 곳이라면 쇼룸은 가구를 좀 더 오랫동안 살피고 구매할 수 있는 장소다.

4) 코발트샵 - 라이프스타을 편집매장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이전, 가로수길에 문을 연 1세대 편집매장. 

5) 오벌 - 오래된 문구가 언제나 정갈하게 놓여있다. 홍대 거리에서 10년이 되어간다. 

6) MMMG - 밀리미터밀리그람은 문구 브랜드로 시작, 지금은 서울 대표 리빙라이브스타일 편집매장의 상징이 됐다. 


3. 스테이

1) 포시즌스 호텔 서울 - 호텔이 제공하는 하이앤드 서비스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이다.

2) 호텔28 명동 - YG와 60년 문화아이콘 신영균이 함께 만든 문화 공간 '바 프롤로그'에서 서울의 문화 명소 투어와 개인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3) 네스트 호텔 - 서울 밖 은신처

4) 메이커스 호텔 서울 -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 익선동 한옥 거리에 위치. 

5) 호텔 카푸치노 - 어반 라이프 스타일의 호텔, 처음부터 기부와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모토로 시작.

6) 호텔 로프트 - 201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부티크 호텔 부문 수상. 


4. 마켓

1) 광장, 망원, 노량진 시장의 사진을 보여준다.


5. 시티투어

1) 크래프트 비어 - 맥파이브루잉 컴퍼니 대표 

2) 동네서점 - 한유주. 소설가. 울리포프레스 대표

3) 평양냉면 - 박찬일 쉐프


6. 2016,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뉴스 10개

1) 극적인 스카이라인의 변화(롯데월드타워)

2) 서점 그 이상의 서점(교보문고 100인 테이블/신세계 강남 여성 캐주얼 층 반대앤루니스)

3) 면세점 공화국

4) K팝 쇼핑 벨트(SM 코엑스몰에 '코엑스아티움' 오픈. 2016년 청담동 사옥 지하에 '섬 마켓'과 '섬 카페' 오픈 등)

5) 미식의 새로운 기준(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출시)

6) K뷰티의 금자탑(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7) 자하 하디드가 남긴 유작(3월. 자하 하디드 사망. DDP는 그의 유작)

8) 뉴욕발 햄버거 신드롬(쉑쉑버거 오픈)

9) 확장된 아트 신의 지평(15년 말 D뮤지엄 한남의 개관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10) 서울판 디즈니(카카오프렌즈샵, 라인프렌즈 샵)


7. 뮤직

1) 신도시 - 서울에서 가장 재미있는 파티와 공연이 쉼 없이 열린다. 3월 오픈 1주년. 

2) 서울바이닐 - 해방촌 초입. 디제인의 펍.

3) 케이크샵 - 2013년 이후 케이크샵은 서울 클럽의 대명사가 됐다. 

4) 파우스트 - 우사단길. 새벽6시까지 디제인이 멈추지 않는다. 해 뜨는 클럽이란 별칭.

5) 하이드아웃 서울 - 소월로에 위치. 르프톱과 퓨전음식.

6) 플래툰 소넨덱 -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이태원에 만든 공간. 베를린 색은 사라졌고, 좀 더 트렌디해 졌다.


8. 다이닝

1) 도사 - 모던한 한식당. 청담동. 2016년 5월 오픈. 한국계 셰프 백승욱이 오픈. 

2) 밍글스 -  모던 한식

3) 1920 레스토랑 - 익선동. 경양식

4) 라이너스 바베큐 - 이태원. 미국 남부 바비큐의 정수

5) 스시효 -청담동.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케에서 독립한 안효주 셰프가 운영.

6) 진진 - 중식 요리사 사이에서 사부라 불리는 '왕육성 셰프'가 서교동에 차린 중국집. 가입비 3만원의 진진패밀리. 8000명 넘는다고 한다. 

7) 리틀앤머치 - 무스케이크 전무점. 일인용 디저트를 만든다. 

8) 배드파머스 - 가로수길. 볼 샐러드 전문점.


9. 커피

1) 학림다방

2) aA 디자인 뮤지엄 

3) 이코복스 커피

4) 앤트러사이트

5) 헬카페로스터스

6) 프릳츠커피컴퍼니


10. 가든

1) 오르에르, 앤트러사이트, 보타니크 등의 공간에 있는 정원을 사진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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