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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리더의 탄생, 쉬운 것은 없다

롱블랙 3월9일, 문장채집 no.61

롱블랙 3월9일, 문장채집 no.61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 역경을 극복한 사람만이 리더가 된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225 


1. 굿윈(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저자)은 리더의 삶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요. 야망 회복 포부가 각 시기의 핵심 키워드죠. 어떻게 타고난 자질을 이용(극복)해 리더의 마음을 품는지, 현실의 벽에 부닥치며 생기는 역경을 극복하는지, 기회를 활용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불후의 성과를 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2. 링컨은 흙수저. 자신의 삶을 가난의 연대기라고 함. 아버지는 무지하고 포악. 링컨은 굴하지 않음. "자신이 더 고결하고 더 나은 것을 위해 탄생한 존재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죠. 스스로의 재능을 믿고 끝없이 학습에 매진. "~ 공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언젠가 기회가 반드시 올 테니까"


3. 링컨은 변혁적 리더로 불러요. 도덕적 원칙과 고결한 목표를 위해 현재의 순간을 넘어 노력해 얻을 만한 가치를 지닌 미래를 설정함으로써 이타주의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눈을 먼 곳에 두면서도 현실을 잊지 않습니다.


4. 시어도어는 금수저. 링컨과 달리 기질적 재능이 부족. 하지만 포기를 몰랐어요. 야망과 근면과 끈기로 평범한 자질을 특별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사람이 거두는 성공을 꿈꿨어요. 그는 문학을 특히 좋아했어요. 인간을 깊은 곳까지 이해하기 위해서였죠. 책에서 얻은 공감과 스토리텔링 능력은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5. 굿윈은 시어도어를 위기관리 리더십이라 불러요. 다른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결하는 사람.


6. 먼친척인 시어도어의 영향을 받아 공직에 출마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그에게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는 국가 위기를 맞아 '회생의 리더십'을 보여주었죠.


7. 비상시에는 원칙과 규칙에 얽매이기보다 이를 뛰어넘는 창조적 발상을 해내고, 그 책임을 떠안는 리더십이 필요하죠. 프랭클린이 아니었다면, 거대한 함대 미국은 대공황의 파도와 세계 전쟁의 위히 속에서 침몰해 버렸을 거예요.


8. 린드 존슨. 그는 공적 삶의 성공을 위해 사적인 삶을 모두 희생. 그에겐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 직원들은 자신의 삶을 그에게 투자하는 것은 결국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 그는 성공하려면 선두권에 있는 사람들과 가까워져야 해!라고 멘토의 중요성을 설파.


시계방향.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린드존슨(롱블랙에서 델꼬옴 / 위키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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