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오늘도 골방에서 혼자 글 쓰고 계세요?

글 쓰는 한량



쓰기를 해서
큰돈이 갑자기 벌리는 것도 아니고,
사실 뭐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요!

글쓰기를 하다 보니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란 사람이 누구인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쌓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그동안 멀리~~~
두었던 나를 찾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글쓰기가 참 좋아요.

글쓰기,
두렵고
어렵고
힘들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골방에서 혼자 쓰지 마세요

혼자만 읽기에는
당신의 글은
아주 괜찮은 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신물 나는 글쓰기책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