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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잘린송 Feb 15. 2022

과분한 사랑

개는 인간에게 무한대의 사랑을 준다.

그 사랑을 우리 인간이 받을 자격이나 있을까?

순수  자체의 사랑.


그것이 개들의 삶이다. 우리는 결코 그들의 사랑을 흉내낼  조차 없다.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될 것이다.

그저 감사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는...


오늘 밤 잘 버텨줘, 루퍼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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