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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서 Dec 18. 2020

그저_글

포인세티아

축복합니다.


모든 수고와

모든 눈물과

모든 웃음과

모든 감사로

예쁘게 피어난 어제와

아름답게 열매 될 내일의

힘써준 당신의 오늘을


축복합니다.

포인세티아_축복

_

함께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축복할게요.

모든 순간의 아픔을 뛰어넘는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러니 같이 살아요 우리

이 순간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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