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는 통화

by 지음

뜨거운 햇살.

모서리가 말라가는 이파리가,

그 밑에 씨앗 주머니를 감추고.

집요하게 낙하하는 빛을 힘겹게 받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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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엄마... 아니 뭐... 그냥.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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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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